미래를 보다 현재를 잊었고
이제는 꿈이라는 허울뿐
뭔가가 되겠다는 허풍
떨었지만 떨어지건 희망이었고
I can’t see the big picture & vision
화려했던만큼 빨리 지지 yeah
벚꽃처럼/
영원히 할것처럼
건드렸지만 no control
너무 세게 쥐려 한 나머지
간절하게 원하던것도 터뜨렸어
이게 내 업보
실패한 뮤지션 뒤를 걷고
전념하지 않은채 간보다가
또 다시 실패를 반복
내가 꿨던 꿈이 나보다
더 빛났지
이제 춘몽이 되어 많이
어두워져 버린나
저 멀디 먼
은하수까지 넘어
내 모든걸 갖고
사라진 염원
어쩌면 도시에서는 흔한 일
남녀 왔다 갔다하는 something
또 사라지는 거리의 가게들
아무도 모르고 그냥 거닐지
잔인한 세상 속으로
스스로 걸어들어온걸
누굴 탓하겠어